- 미국 콜로라도주 시신 퇴비화 허용 워싱턴주에 이어 두 번째
- 일부 종교계 반대에도 코로나 19 확산 이후 환경친화적 장례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법안 통과
-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Aj 킬린 씨 시신 퇴비화 허용 환영
[Aj 킬린 (40세) / 시신 퇴비화 희망자 :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간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. 정원을 비옥하게 한다면 저에게도 좋고요.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. 계속 물을 주고 풀도 깎던 마당에서 영생을 누리는 거죠.]
- 콜로라도주의 한 장례업체
- 시신 퇴비화에 사용할 일종의 관 제작 중
[세쓰 비달 / '내추럴 퓨너럴'의 공동소유자 : 제조자인 크리스가 물이나 공기가 새지 않도록 용기의 이음새를 용접했어요. 이 안에서 시신이 유익한 토양으로 다시 전환될 겁니다.]
- 나무상자에 시신과 나무조각, 짚을 넣고 일정 온도 유지하고 산소 공급해 시신 부식 촉진
- 6개월이면 퇴비화 완료
[세쓰 비달 / '내추럴 퓨너럴'의 공동소유자 : 오랫동안 누군가가 죽은 후 시신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두가지 선택밖에 없었습니다. 매장 아니면 화장이죠. 묘지에 매장하거나 불로 화장하는 걸 의미합니다. 그런데 매장을 하면 공간이 고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정말 멋진 생태학적 대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.]
- 허가받은 업체만 퇴비화 작업 가능하고 완성된 퇴비는 판매 목적 채소엔 사용 금지
- 내추럴 퓨너럴의 장례 비용 비교 퇴비화 928만 원/ 화장 258만 원/ 매장 1,175만 원
- 워싱턴주 2020년 5월 퇴비화 관련법 발효
- 3개 업체가 최소 85구 시신 변형 900명 이상 퇴비화 서비스 예약
[카트리나 스페이드 / 워싱턴주 '시신 퇴비화' 사업자 : 현재 미국에서 화장이 그런 것처럼 시신 퇴비화가 장례의 기본방식이 되길 바랍니다. 대다수가 그런 식으로 땅으로 돌아가는 걸 선택하는 거죠.]
[세쓰 비달 / '내추럴 퓨너럴'의 공동소유자 : 요즘 사람들은 예전처럼 정주하지 않고 고향에 매여있지 않아요. 세계를 무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이죠. 현대인에게는 자녀나 손자녀들이 돌아올 곳을 마련한다는 게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. 실제로 매장을 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.]
[카트리나 스페이드 / 워싱턴주 '시신 퇴비화' 사업자 : 워싱턴주에서 합법화되자마자 이미 경쟁이 시작됐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... (중략)
YTN 방병삼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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